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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제뉴스) 호주달러가 미국달러에 약세로 돌아선 대신 다른 주요 국제 통화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달러가 영국 파운드와 일본 엔화 환율에서 신저가를 경신(달러화 강세)하고 있는 것이다. 호주달러의 환율이 영국 파운드화에 대해 28년 최저치, 일본 엔화에 대해 4년 반만의 최저치를 경신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가 8일 보도했다. 호주달러는 8일 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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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2013.03.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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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제뉴스) 북한이 캔버라에 대사관 재개관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가 더 이상 이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호주 일간지 오스트레일리안지가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호주의 북한대사관 불허 이유로 북한의 ‘일관성 없고 믿을 수 없는 행동’(erratic and rogue behaviour)을 꼽았다. 북한은 2008년 재정을 이유로 대사관을 닫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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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2013.03.0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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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제뉴스) 호주의 6개 대학이 세계 대학 순위에서 100위권에 진입하면서 미국, 영국에 이은 세계 3위권 국가에 올랐다. 영국의 타임즈고등교육(The Times Higher Education)이 5일 공개한 세계 대학 명성 순위(World Reputation Rankings)에 따르면 NSW대학과 모나시대학이 처음으로 100위 내에 들어갔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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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2013.03.0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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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제뉴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친자 확인 소송에 휘말려 유전자 감식을 통한 친자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 시카고 언론은 지난달 파밀라 스미스라는 40대 여성이 법원에 자신의 아들이 조던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하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스미스는 조던이 전처와 혼인 상태였던 1995년, 시카고에서 조던을 만나 임신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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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희
2013.03.03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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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제뉴스) 이슬기 호주국립대(ANU) 법학과 교수의 주류사회 정계 진출을 위한 도전이 다시 시작됐다. 지난해 10월 20일 실시된 ACT 주총선에서 모롱로(Molonglo)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아깝게 낙선했던 이 교수가 9.14 연방총선에 ACT의 프레이저(Fraser) 지역구 자유당 후보로 출마한다. 이 교수가 연방총선에서 당선되면 호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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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2013.03.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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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제뉴스) 고남희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KOWIN) 호주 지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시드니한인회 부회장인 고 지회장은 2월 16일 2013년 코윈 정기총회에서 정회원들의 전폭적인 추대를 통해 지역담당관 임무를 2년 더 수행하게 됐다. 윤영미 재무이사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고 지회장은 "현 제 5기 지역담당관의 임기는 7월 말까지며 제 6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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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2013.02.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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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제뉴스) 계사년 뱀의 해를 맞아 시드니 곳곳에서 열린 설축제는 호주에 확산된 한류의 막강한 힘을 과시했다. 16일 시드니 도심 피트스트리트의 민족설축제와 17일 조지스트리트 일대의 야간 거리퍼레이드엔 수만명의 호주인들이 열광했다. 12일 스트라스필드 음력설 축제도 3년만에 부활돼 신명나는 한류 무대를 제공했다. 23일 열린 이스트우드의 음력설축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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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2013.02.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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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제뉴스) 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 대표 스기야마 신스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대북 제재 강화를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은 대북 제재 강화 방안을 논의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뚜렷한 방침을 내놓지 않아 이번 회동에서 중국 측 입장이 드러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 이후 6자회담 참가국의 고위 외교 당국자가 중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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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2013.02.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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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제뉴스) 지난해 호주도로교통국(Austroad)이 오는 28일부터 NSW에서도 한국 운전면허증을 호주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해 주는 제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많은 한인들이 이 제도 시행 여부를 궁금해 하고 있다.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김진수) 윤하섭 민원담당 영사에 의하면 이와 관련된 한인들의 문의가 많아 영사관 측에서도 매주 NSW 도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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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2013.02.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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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제뉴스) 세계적인 광산기업 리오틴토가 사상 최초로 연간 적자를 기록했다. 리오틴토는 15일 지난해 총 미화 29억 9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무려 151%의 감소폭이다. 지난달 톰 알바니스 전임 최고경영자 사퇴의 원인이 됐던 알루미늄 광산 및 모잠비크 석탄 광산에서의 손실액 여파로 분석된다. 거액의 자산 감가상각 처리로 약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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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2013.02.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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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제뉴스) NSW 시민이민권부의 빅터 도미넬로 장관이 6일 시드니 도심의 맥콰리 타워에서 주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문화 행사인 '다문화 행진'(Multicultural March)을 정식으로 발족했다. 도미넬로 장관은 "호주 시민권자 중 4분의 1이 해외에서 태어났고 호주 내에는 200개 이상의 언어가 사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문화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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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2013.02.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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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국제뉴스) 시드니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 중 하나로 드러났다. 호주 대도시들의 생활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닛(EIU)의 2013년 세계 대도시 생활비 지수에서 시드니가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7위에서 껑충 뛰어오른 수치다. 멜번도 지난해 8위에서 올해 공동 4위로 상승했다. 퍼스는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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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2013.02.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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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제뉴스) 주요 노조 간부였던 크래그 톰슨 의원(무소속)이 공금유용과 사기죄로 지난 31일 NSW주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톰슨 의원은 지난 2002부터 2007년까지 보건서비스 노조 사무총장으로 일해 오면서 공금으로 성매매를 비롯, 개인 비용에 쓴 의혹을 받아왔다. 톰슨 의원에 관한 의혹은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지만 경찰의 전격 구속 조치는 많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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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2013.02.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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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제뉴스) 호주에서 2경3,000조원 규모의 석유 유전이 발견됐다. 호주의 경제지인 비즈니스데이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호주의 자원개발사인 링크에너지가 20조 호주달러 규모의 석유 유전을 발견했다고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조 호주달러는 한화로 약 2경3,000조원에 달한다.이번 호주 석유 유전을 발견한 곳은 호주 중부에 있는 아르카링가 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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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2013.01.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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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제뉴스) 퀸즐랜드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29일 9시까지 4명으로 늘었다. 퀸즐랜드 당국은 브리즈번에서 쓰러진 나무에 깔려 세 살짜리 아이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북퀸즐랜드의 분다버그는 역사상 최악의 홍수로 전 주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태풍 오스왈드(Oswald)의 잔여세력으로 인한 이번 폭우는 NSW 북부에도 피해를 확대하고 있지만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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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2013.01.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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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제뉴스) 스트라스필드 카운슬의 옥상두 시의원이 "홈부시 브레싱톤파크에 코리아 가든과 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독립적인 전담팀을 스트라스필드 카운슬이 구성키로 결정했다" 밝혔다. 또 "전담팀에서 활동할 한인사회의 대표자만 인선되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완공될 건축물의 영어 명칭은 '코리아가든 앤드 컬츄럴센터'(korea g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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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2013.01.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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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제뉴스) 호주는 내달 자동차 책임보험(greenslips) 요금이 연간 평균 50달러 인상된다. 보험회사들이 NSW 주정부에 체안한 책임보험 인상안이 주정부에 의해 수용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레그 피어스 NSW 금융부 장관은 보험회사들이 제안한 연 평균 50달러 또는 10% 인상안을 수용해 현재 평균 528달러인 자동차 책임 보험료를 대폭 인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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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2013.01.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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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제뉴스) 북한정부가 주호대사관을 다시 개관하고 싶다는 의사를 호주정부에 표시했다. 호주정부는 북한과의 관계개선의 조건으로 핵개발에 관련된 국제사회의 의혹해소를 전제조건으로 내걸어 왔지만, 북한은 지난 12월 미사일 발사 실험을 포함 원래의 정책기조를 유지해 왔다. 북한정부의 이번 요청에 호주정부는 원칙적으로 반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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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2013.01.1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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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제뉴스)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교육원은 지난 겨울방학 중 글로벌 리더십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하고 장학생 총 230명 (호주 120명, 뉴질랜드 110명)을 선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1인당 항공료 포함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호주의 시드니대학교(시드니), 그리피스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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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2013.01.0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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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제뉴스) 자유국민연립이 집권하고 있는 퀸즐랜드 주정보가 호주의 의무투표제(Compulsory voting) 폐기를 저울질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줄리아 길러드 연방총리는 "민주주의를 지금이 풍부한(cashed-up) 이익 집단들의 노리개로 만들고 있다"고 주정부를 비난했다. 제라드 블라이지 퀸즐랜드 법무부 장관은 약 100년 역사의 의무투표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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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2013.01.05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