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덕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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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소방서는 제2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에서 영덕야성초등학교 5학년 3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는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하고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화재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한 기초지식 학습과 평가를 위해 매년 4~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평가는 경북 33개 학교 64학급이 참가한 가운데 영덕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영덕야성초등학교 4개 학급 중 5학년 3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경상북도도지사 상장 및 30만원의 상금을 전달받았으며 5학년 2반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최우수학급으로 선정된 영덕야성초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태준 영덕소방서장은 “두 달여간 열심히 안전지식을 쌓고 평가에도 좋은 성적을 거둬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면서 “이번 불조심 어린이마당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안전의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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