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괌정부관광청)
(사진=괌정부관광청)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추운 연말 따뜻한 괌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열대 이국적 풍경의 괌에서 화려한 크리스마스 조명이 빛나는 축제를 현지에서 즐겨보자.

괌 홀리데이 라이트 페스티벌(Holiday Light Festival)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2023년 1월 7일까지 괌 스키너 플라자(Skinner Plaza)와 괌 스페인 광장(Plaza de Espana)에서 열린다.

들뜬 연말 분위기에 맞춰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명과 각양각색의 포토 스폿들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야자수 조명, 괌 대표 소 카라바오 조형물 조명 등을 통해 괌의 여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이국적인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조명 점등식 ▲크리스마스 영화 관람 ▲크리스마스 캐릭터 퍼레이드 ▲크리스마스 음악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조성된 조명은 매일 오후 6시 점등, 오후 11시 소등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괌에는 라이트 페스티벌 이외에도 연말 연시에 즐길 수 있는 크고 작은 행사들이 많다. 겨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괌은 후회 없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괌에 방문하여 매력적인 여름 크리스마스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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