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국제뉴스) 철원경찰서는  지난 11일 경기 의정부 및 강원 철원군일대 모텔 등에서 상습적으로 히로뽕을 투약한 피의자 A모씨(29세) 등 3명을 검거한 유공으로 수사과 강력팀 순경 김영모에게 포상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사결과 남성피의자들은 같은 동네 선·후배 사이이며, 여성피의자들은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알게 된 사이로 철원군에 있는 주거지와 경기의정부시 모텔 등에서 생수나 이온음료에 희석하여 1회용 주사기에 담아 정맥혈관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 피의자를 검거한유공이 인정되어 포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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