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사진=NYSE 홈페이지 캡쳐)
뉴욕증시(사진=NYSE 홈페이지 캡쳐)

미국 뉴욕 증시 시장이 열리기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일대비 0.19% 소폭 오른 17,910.50달러를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은 0.25% 상승하며 5117.0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 선물은 0.65% 상승한 38,239.00달러를 보이고 있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란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이 보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란을 향해 “고통스러운 보복”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에 이란도 "이익에 반하는 어떤 작은 행위라도 가해자에게 엄중하고 고통스러운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가 호조를 나타냈다.

전날 미 상무부는 미국의 3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7% 증가한 7096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3% 증가를 예상한 전문가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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