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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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휴장했다.

이런 가운데 유럽 증시는 27일(현지시각) 상승 마감했다.

독일의 DAX30 지수와 프랑스의 파리 CAC40 지수는 각각 0.44%, 0.46% 상승한 1만8774.71과 8132.49에 장을 마쳤다.

또한,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0.47% 오른 5059.20에 마감했다.

이번 상승세는 지난주 뉴욕증시의 호조와 아시아 증시의 긍정적 마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사진=NYSE 홈페이지 캡쳐)
뉴욕증시(사진=NYSE 홈페이지 캡쳐)

특히 나스닥 지수는 엔비디아의 강세에 힘입어 1.41%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었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오는 29일 발표될 독일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31일(현지시간) 공개될 유로존 CPI, 미국의 4월 개인소비지출(PCE) 등에 쏠리고 있다.

메모리얼 데이는 매년 5월 마지막 주 월요일로 지정된 미국의 기념일로, 전쟁에서 사망한 이들을 기리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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