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적기 발견,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모집 및 활동.

                      ▶‘의정부시희망보듬이’를 1천707명 모집 완료.<포스터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희망보듬이’를 1천707명 모집 완료.<포스터제공=의정부시>

(의정부=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제보하는 ‘경기도 희망보듬이’를 1천707명 모집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가 구축‧운영 중인 희망보듬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 경기복G톡,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 등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도는 각 지자체와 협력해 희망보듬이가 제보한 어려운 이웃에게 공적급여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상황 해소를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경기민원24, 전자우편, 우편, 방문 접수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전체 5만 명 가입 목표와 함께 제시한 의정부시의 목표 인원은 1천704명으로 시는 모집 캠페인, 찾아가는 홍보 등을 적극 펼쳤다.

그 결과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유관기관, 동 자생단체 회원, 신고의무자, 일반 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6월 7일 기준 총 1천707명의 희망보듬이를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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