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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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제9대 나주시의회가 1일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출범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도의원, 전직 의장, 시민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현충탑과 정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전반기 성과를 공유했고, 후반기 의회의 비전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이재남 의장은 출범사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능동적인 사고와 정치적 상상력으로 보다 살맛 나는 나주, 시민이 행복한 나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9대 나주시의회는 후반기부터 총 4개의 상임위원회 체제로 운영되며,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기대되고 있다.

후반기 의장단은 이재남 의장을 비롯해 김관용 부의장, 김강정 의회운영위원장, 조영미 행정복지위원회장, 김철민 에너지관광위원장, 김해원 농업건설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이재남 의장은 '시민과 함께, 행동하는 의회'를 후반기 의정목표로 설정하고, 나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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