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대피 현장점검 모습(사진=제천시)
집중호우 대피 현장점검 모습(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지난 2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관,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에 이은 2차 점검으로 장마철을 대비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실시됐다.

이날 점검은 관내 산사태 우려지역, 공동주택 시설 등 5개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으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개선해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천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보완조치를 마련하고 필요시 긴급대책회의를 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해 철저한 재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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