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차. 국제뉴스DB
119구급차. 국제뉴스DB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화물트럭과 승용차 등 9중 추돌사고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2일 오후 7시 30분 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의 한 성당 앞 도로에서 4.5톤 화물트럭과 승용차 등 차량 9대가 얽힌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A씨가 몰던 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들이받으면서 시작됐으며, 다른 차량들도 연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초 사고를 낸 트럭 운전자로부터 제동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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