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물류, 물류 이력 관리, 분실·습득물 통합관리 등 블록체인 공공·민간분야 사업 추진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는 4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공동 프로젝트와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진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 체결식 모습
지난 3월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 체결식 모습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해 부산의 블록체인 기업육성·지원을 목표로, 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공동 프로젝트와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눠 추진되며, 

참여 기업들과의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모든 사전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 개발에 착수한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으로 지역 블록체인 기업들의 사업화를 위한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특화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융합으로 블록체인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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