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 현황 발표, 질의응답 등 소통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와 관련해 그간의 현황을 공유하고 궁금증을 풀어내는 시간이 되고자 3일 오후,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에서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 100일 경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 100일 경과, 기자간담회' 모습/제공=게임물관리위원회​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 100일 경과, 기자간담회' 모습/제공=게임물관리위원회​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도입에 따른 주요 경과 △ 게임물관리위원회 사후관리 활동 및 현황 분석 △ 정보공개 제도시행 이후, 모니터링 현황 발표, △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원회 발표자료에 따르면, 제도 시행일인 3월 22일부터 100일을 맞는 주인 6월 28일까지의 위원회 사후관리 성과는 모니터링 1255건, 위반 확인 266건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게임사 및 이용자 협·단체 간 소통을 실시하는 등 제도 안착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갔다고 발표했다.

게임위 김규철 위원장은 현장에서 "확률형 아이템 표기 의무 사후관리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써 이용자들을 위한 정책을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이목이 쏠린 만큼, 앞으로도 확률로 인한 이용자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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