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21기에서 현숙이 영철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현숙은 고기를 굽는 영철에게 다가가 연기가 가지 않도록 부채질을 해주며 “우와 너무 고마워요”라고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또한, “나 이런 전문가 처음 본다”면서 영철의 모습을 촬영했다.

현숙은 자리에 앉아 대화를 나누며 고기를 먹는 동안 영철에게 직접 쌈을 싸주며 “그만 굽고 이리로 오라”면서 영철을 계속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현숙님이 많이 적극적이시더라. 조금은 그분을 다시 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긍정적으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숙의 적극적인 관심 표현에 이를 지켜보던 영자는 옆에 있던 순자에게 “현숙님이 열일하고 계시다”고 한마디 했다. 순자는 앞자리를 가리키며 “영철님 여기 오면 되겠다”라고 말한 뒤 영자에게 “됐죠?”라고 물었다.

순자는 영철에게 말을 건 뒤 영자에게 영철 보고 근처에 앉으라고 말하라 했지만, 영자가 머뭇거리는 사이 영철은 현숙 앞에 자리를 잡았다.

이날 현숙의 적극적인 호감 표현과 영철의 긍정적인 반응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