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댐/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보령댐이 홍수조절을 위해 수문을 열 예정이다.

4일 한국수자원공사는 오후 2시부터 보령댐 수문을 열고 초당 최대 100t의 물을 흘려보낸다고 공지했다.

이번 방류로 보령댐 하류 화산교와 노천교 일대 하천 수위는 최대 1.5m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재난문자를 통해 "하천주변에 계신 경우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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