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영동교육지원청)
(제공=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이 관내 초등돌봄전담사와 늘봄실무직원을 대상으로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시행 대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원대학교 이동갑 겸임교수를 초빙해 학교 구성원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주제로 서로 다른 입장에서 빚어질 수 있는 오해로 인한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 서로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종합프로그램 성격이 있는 전면시행이 실시되는 늘봄학교의 원할한 운영을 지원한다.

늘봄학교의 성공에는 기존 학교 구성원 외에도 학부모, 유관기관 등 학교 안팎의 여러 다양한 구성원간의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실정이다

이번 늘봄학교 역량강화 연수에는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7명과 기존 방과후 프로그램을 대체할 늘봄프로그램을 전담하게 될 늘봄실무직원 6명이 참여했다.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한 늘봄실무직원은 “이번에 새롭에 늘봄업무를 맡게 됐는데 앞으로 업무를 잘 해쳐나갈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손태규 교육장은 “늘봄학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관내 초등돌봄전담사와 늘봄실무직원의 소통능력이 더욱더 향상되길 기원한다. 늘봄학교 구성원의 역량강화로 2학기에 영동군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차질없이 늘봄교실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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