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 포스터 (사진=질병관리청)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 포스터 (사진=질병관리청)

인천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했다.

4일 부평구는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인천광역시 부평구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야외활동 시 모기기피제 사용, 밝은색 긴 옷 착용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말라리아 증상이 의심될 경우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있으며, 초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