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현장 및 아파트 건축 공사 현장 방문
- 안전 관리 실태 등 집중 점검 및 공사 관계자 격려
- 부시장, “선제적 대비로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요소 사전차단에 총력”

 장상길 부시장이 4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과 아파트 건축공사 현장 등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사진 = 포항시)
 장상길 부시장이 4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과 아파트 건축공사 현장 등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사진 = 포항시)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장상길 부시장이 4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과 아파트 건축공사 현장 등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학산천 현장을 찾아 우수기 집중호우 시 학산천이 정상적으로 통수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을 살펴보고 점검했다.

학산천 현장은 기상 이변에 따른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우수기 대비 수방대책 계획을 수립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유사시 신속한 복구 태세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은 지난 2021년 1월 착공해 (구)수협, 포항중학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롯데백화점 인근 4개의 교량을 설치 완료했으며, 현재 (구)대신아파트 앞 교량 설치와 구간별 분류암거 매설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9월 일부 완료 구간 개방을 거쳐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장 부시장은 4일 우수기 대비 건축 공사현장 안전 점검의 하나로 남구 지역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우기 대비 공사장 주변 배수계획 및 축대∙옹벽 등의 보호조치, 수방자재 배치 및 관리, 지하 터파기 시 경사지 흙막이 시공 상태 등 주변 지반 안전 확보 등 안전 관리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침사지 설치와 절개면 조치, 재해 발생 시 응급 복구를 위한 장비 및 자재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우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안전을 철저히 살펴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 요소 사전 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집중 모니터링해 시민 안전을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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