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밀양소방서) 제25대 엄민현 밀양소방서장
(사진=밀양소방서) 제25대 엄민현 밀양소방서장

(밀양=국제뉴스) 안병곤 기자 = 밀양소방서는 4일 제25대 엄민현 밀양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취임 첫날 엄민현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받는 등 업무에 돌입했다.

엄 서장은 경남 밀양 출생으로 1991년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후 경남소방본부 소방행정담당·교육홍보담당·청렴사법담당, 하동소방서장, 경남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다양한 행정 실무를 바탕으로 조직 운영 능력이 탁월하며 소통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 평소 직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받는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엄민현 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만전을 기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밀양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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