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사진=MBC)
'구해줘홈즈' (사진=MBC)

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정상훈과 지예은 그리고 김숙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홈즈' 최초로 친할머니와 외할머니가 합가할 집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의뢰인의 친할머니와 외할머니는 39년생 87세 동갑내기로 한 동네에서 동고동락하는 사이라고 한다. 의뢰인은 결혼 후 분가한 상태로, 부모님과 양가의 할머니들은 경기도 수원에서 각자 생활 중이라고 밝힌다.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신 두 분을 모시고 주택 살기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희망 지역으로 경기도 광주, 용인, 구리를 꼽는다. 할머니들을 위한 1층 방 2개를 포함해 총 4개 이상의 방을 바랐으며,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야외 마당을 원했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17억 원 중반대로 전세 매물도 괜찮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배우 정상훈과 지예은이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김숙이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으로 향한다.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대단지 아파트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고 한다.

세련된 외관을 지닌 덕팀의 매물은 2022년 9월 준공된 주택으로, 인테리어를 전공한 부부가 직접 설계해 만들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높은 층고와 빛 설계로 이루어진 거실은 흠잡을 곳이 없으며, 실내 인테리어를 확인한 덕팀의 코디들이 전원 기립 박수를 쳤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홈즈' 최초! 양가 사돈 합가 주택 찾기는 오늘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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