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읍면동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구미=국제뉴스) 제21회 LG기 주부배구대회가 4일 구미전자공고 운동장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과 LG임직원 등 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구미시와 LG경북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27개 읍면동 주부배구, 19개 읍면동 남자배구, 경상북도 시․군대항 배구경기도 함께 펼쳐져 그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식전행사로 주부배구단 발대식과 문화공연을 가진 후 공식행사로 입장식 및 개회식, 개막 축하공연, 배구대회, 초청가수 공연 등을 열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어린이놀이터, 체험 Event Zone, Game Zone, 홍보부스 Zone 및 점심시간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배구대회가 시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고 기업과 도시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LG와 함께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부배구대회의 종합우승은 구미시 인동동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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