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력수급 및 에너지절약 시책에 동참

(구미=국제뉴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는 환경과 에너지 보호를 위해 하절기 동안 넥타이를 풀고 가벼운 복장으로 근무하도록 하는 '노타이 근무복장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노타이 근무 시책은 지사 직원들의 간소한 여름 옷차림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은 높이고 냉방기 사용은 최대한 줄여 여름철 정부 전력수급 및 에너지절약 시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배해직 구미·김천지사장은 "노타이근무, 반팔착용 등 공직자 예절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간편 쿨맵시 복장착용에 전 지사 직원들이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하계 에너지 절약운동을 향후 3개월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