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서 발생한 홍수로 22명이 숨지고 50명이 실종됐다.

 압둘 파리드 페룬기 주지사 대변인은 사르이풀 시를 휩쓴 홍수로 다수 인명피해가 났으며, 수천 채의 가옥이 부서졌다고 전했다.

 이번 홍수로 시내 80%가량이 폐허로 변했으며, 주민 약 1만명이 학교와 사원 등 임시 대피소로 피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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