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요타 © AFPBBNews

(도쿄=국제뉴스) 조현호 기자 = 도요타는 5년만에 처음으로 연간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도요타는 예기치 않은 엔화 강세로 인해 수익성이 더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롤라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생산하는 도요타는  3월 31일자로 끝난 회계 연도의 수입이 27조 6천억엔이며 수익은 1조 8,300억엔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도 동기대비 기록적이었던 2억 3,100억엔에 비하면 크게 떨어진 수치이다.

도요타는 2018년 3월까지의 회계 연도의 수익을 1조 5천억엔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의 전망은 1조 9천억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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