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증시 © AFPBBNews

(도쿄=국제뉴스) 조현호 기자 = 영국 총선을 비롯한 주요 행사에 앞서 투자자들의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면서 엔화 강세가 이어져 도쿄 증시는 수요일 하락세로 개장했다

영국 선거, 유럽중앙은행의 정책회의, 러시아 선거 개입 혐의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해고한 FBI 前 국장 제임스 코미의 증언 등이 모두 한 날 일어난다. 

많은 투자자들이 영국 정부의 변화를 기대하지는 않지만 충격적이었던 브렉시트 투표 이후 신중한 자세를 취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일본 아시아 증권의 주식 전략가 인 시미즈 미츠오 (Shimizu Mitsuo)는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전했다.

니케이 225 지수는 0.10 % (20.64 포인트) 하락한 19,959.26를 기록했다. 토픽지수는  0.13 % (2.53 포인트) 하락한 1,593.9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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