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화유기' 홈페이지 캡처)

‘방송사고’를 낸 tvN ‘화유기’가 결국 오는 31일 하루 결방하기로 했다.

누리꾼들들은 "다 좋은데, 드라마 M 시절에도 CG가 이렇게 어설프진 않았는데...날아다닐 때 액자 흔들릴 때 등등등...줄은 다 보이고.. 컨셉이나 스토리는 좋은데... 연출이 이래서 중요하구나... 처음 느낌. 재료가 좋아도 요리를 못하면 죽이 될 수 있는 교과서적인 사례라 생각됨" "잘한 결정 같아요. 응원합니다" "잘한 결정인 듯 완성도 있게 만들어주세요" "이젠 제작사 자폭하네요. 이럴거면 내년 초부터 방송하지 뭐가 그리 급할까요?" "이게 최선인가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화유기'는 이승기의 제대 후 복귀작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 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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