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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8∼1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4.7%포인트 내린 32.6%로 집계됐다.부정 평가는 4.1%포인트 오른 63.6%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에서 0.7%p 올랐고, 인천·경기 등에서는 내렸다.연령대별로 보면 70대 이상(9.6%↓), 30대(7.5%p↓), 20대(3.7%p↓) 등에서 하락했다.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4.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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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회동을 요청했다. 조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원내 제3당 대표로서 윤 대통령과 언제든지 만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혔다.조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공개 회동에서 예의를 지키며 단호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이번 공개 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는 정치권 내 대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현재의 정치적 긴장 상태를 완화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그는 윤 대통령의 정치적 접근 방식을 비판하며, 검찰을 이용한 정적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4.1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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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2대 총선 참패에 따른 국정쇄신의 일환으로 이르면 오는 14일 비서실장을 교체할 전망이다.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4.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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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의 선거운동을 도왔던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후원회장이 원 후보의 낙선 인사까지 함께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원 후보와 이 씨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임학역 개찰구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낙선 인사를 진행했다. 이어 계양구청과 계양산시장을 찾아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날 원 전 후보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원희룡 TV’를 통해 낙선 인사 영상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원 전 후보는 이 씨와 함께 ‘감사합니다’ 피켓을 들고 고개를 숙여 감사 인사를 하고 시민들과 악수를 하는 모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4.1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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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가 300명의 당선자를 배출하고 막을 내린 가운데 선거비용 보전제도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득표율 15% 이상을 기록한 후보는 선거비용 제한액과 기탁금 전액을 보전(돌려받음)받는다.15% 미만~10% 이상 득표자는 절반을 보전받는다. 하지만 10% 미만을 득표하면 기탁금은 고스란히 국고에 귀속된다.선거비용은 인구수, 이동 거리에 따라 상한선이 정해진다. 기탁금은 1500만 원이지만 장애인과 29세 이하는 그 절반인 750만 원, 30세에서 39세까지는 30% 감면된 1050만 원이다.국민의힘과 더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4.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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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참패 결과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저격하고 나섰다.홍 시장은 12일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당을 깜도 안 되는 황교안(전 미래통합당 대표)이 들어와 대표 놀이하다가 말아 먹었고, 더 깜도 안 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 놀이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고 썼다.이어 “당 안에서 인물을 키우거나 찾을 생각은 하지 않고 당 밖에서 셀럽(유명인)을 찾아 자신들을 위탁하는 비겁함으로 당은 명줄을 이어간 것이다. 우리가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4.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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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경기 화성을 선거구에서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무총리 후임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추천했다.이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에 “젊은 층에서 ‘시원하다’는 평가를 받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총리로 모시고, 국정 상당 부분을 나눠 맡는 것도 윤석열 대통령에겐 방법”이라고 적었다.이 대표는 “국민 앞에 털털하고 솔직하고 과단성 있을 줄 알았던 대통령이 무슨 일이 생기면 하릴없이 숨어서 시간만 보내면서 뭉개고 있다”며 “바로 이점이 윤석열 정부의 가장 큰 문제로 고구마 100개 먹은 듯한 정권이다. 그나마 젊은 층이 관심 가지려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4.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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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당선인들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이 대표는 당선인들과 현충원에 헌화·분향을 하고 22대 국회 개원을 앞둔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비례대표 당선자들도 이날 오전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한다.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4.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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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옥중에서 전한 뜨거운 성명으로 정치계에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4·10 총선에 옥중 출마한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는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 17.38%의 투표율을 기록해 선거비를 보전받게 됐다.선관위에 따르면 광주 서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송 대표는 전체 후보 4명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당선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당시 소나무당의 비례 정당 투표율은 0.43%에 그쳤다.지난해 12월 18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후, 송 대표는 옥중에서도 불굴의 의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4.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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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국 개표현황이 발표된 뒤 지상파 3사 MBC, KBS, SBS 출구조사 정확도가 관심사다.의석수는 범야권이 최종적으로 192석을 확보하면서 200석 안팎을 예상됐고, 국민의힘 개헌저지선 마저 무너질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총선투표종료 직후인 10일 오후 6시 여야 표정은 극명하게 엇갈렸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을 합친 범야권 의석은 192석이며 여권 국민의힘, 국민의미래는 108석이다. 역대 최고치 사전투표율이 늘어났기때문에 출구조사 정확도가 예년에 비해 빗나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4.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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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 대승을 이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2일 현충원을 찾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윤영덕, 백승아 더불어민주엽합 공동대표와 4·10 총선 지역구 당선인 등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다. 조 대표도 같은 날 오전 9시20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한다. 앞서 조국혁신당은 오전 8시 현충원을 참배할 계획이었으나 오전 9시20분으로 일정을 변경했다.민주당은 지난 10일 치러진 총선에서 비례위성정당을 포함해 175석을 얻는 압승을 거뒀다. 조국혁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4.1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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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여당의 참패로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에 급제동이 걸렸다. 여소야대 지형이 계속되면서,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은 거대 야당의 장벽에 부딪힐 것으로 보인다.정부가 발표한 핵심 경제정책들이 총선 이후 입법을 전제로 했기 때문에, 이제 이들 정책은 원점에서 재검토되어야 할 상황이다.시행령을 통한 정책 운용에는 한계가 있으며, 입법을 통한 정책은 야당의 동의 없이는 좌초하거나 전면 수정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의 정책 신뢰도에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특히, 감세 정책들이 검증대에 오르게 될 것이며, 윤 대통령이 발표한 금융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4.12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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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녹색정의당 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결과에 따른 정계 은퇴 입장을 밝혔다.4·10 총선에서 녹색정의당은 단 한 석도 확보하지 못하며 국회 진출에 실패했다.25년간 진보 정치를 이끌어온 심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결정을 공유했다.심 의원은 "진보 정치의 길은 저에게 숙명과도 같았으며, 이제 그 소임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의 신임을 얻지 못하고 당이 큰 패배를 겪은 데 대해 깊은 책임감을 표현했다.그는 "오랫동안 진보 정치의 중심에서 노력해온 한 사람으로서, 이번 선거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4.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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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0일 치러진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개표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그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총 175석을 확보했다. 반면, 국민의힘과 그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08석을 얻는 데 그쳤다. 이번 선거 결과는 다양한 정치적 조류와 국민의 다변화된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회의를 통해 비례대표 의원을 확정 지었다.이번 총선에서는 전체 46석의 비례대표 의석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전면 적용되어, 지역구에서의 득표율이 정당 득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4.1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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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후보가 11일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6선 고지 정복에 성공한 것이다.추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가 99.95% 완료된 가운데 50.59%를 득표해 당선을 확실시했다.49.40% 득표한 이 후보와 불과 1.19%포인트(1200표) 차이로 승리를 확정지었다.민주당 내에서는 6선의 추 후보가 유력한 차기 국회의장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주장이 사실이 돠면 헌정사상 첫 여성 국회의장이 탄생하게 된다.추 후보는 이날 당선 소감을 통해 “이 같은 박빙의 결과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4.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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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은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깊은 자기반성 위에 국정 전반을 쇄신해 달라"고 말했다.유 전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따뜻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 유능한 보수의 길로 보수의 지평을 넓히지 않으면 다음 대선, 다음 총선에도 국민 마음을 얻을 수 없다는 엄연한 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참으로 무서운 민심"이라며 "정부여당의 잘못을 깊이 반성한다. 당과 정 모두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파부립(不破不立), 깨뜨리지 않으면 바로 세울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4.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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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분당갑에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당의 4·10 총선 참패와 관련해 "당정은 민심을 받들어 전면혁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참패의 원인을 제공한 당정의 핵심관계자들의 성찰과 건설적 당정관계 구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의대증원을 1년 유예하고, 단계적 증원 방침을 정하고 국민들의 분노에 화답해야 한다"며 "물론 의사들도 빨리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정부도 증원의 전제 조건으로 필수의료 인력 및 의사 과학자 확보 방안, 지방 의료 발전을 위한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4.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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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검찰에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즉각 소환해 조사하라고 촉구했다.조 대표는 1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으로 경고한다"며 "김 여사를 즉각 소환해 조사하라"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총선에서 확인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심판'이라는 거대한 민심을 있는 그대로 검찰에 전하려 한다"며 "국민들께서는 검찰이 왜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지 않느냐고 꾸짖고 있다, 검찰의 서늘한 칼날은 왜 윤 대통령 일가 앞에서는 멈춰 서는지 묻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검찰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4.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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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결과, 선거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임기, 금배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회의원의 임기는 4년으로, 이번 22대 총선의 경우 오는 5월 30일부터 2028년 5월 29일까지다.이와 함께 국회의원 금배지도 관심사다.금배지는 다음과 같은 뜻, 의미를 지닌다.1. 금으로 된 배지2. 국회 의원임을 표시하는 배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금배지를 단다고 표현하는데, 실제 금배지의 재질은 은(銀)이다. 99% 은으로 제작하고 미량의 금을 도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0대 국회 때까지는 순금으로 제작했으나 과도한 특권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4.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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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녹색정의당 의원이 정계 은퇴를 시사했다.심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21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간 숙명으로 여기며 받들어온 진보정치의 소임을 내려놓으려 한다. 한 명의 시민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심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저는 지역구 주민의 신임을 받지 못했다"며 "무엇보다 제가 소속된 녹색정의당이 참패했다. 오랫동안 진보정당의 중심에 서 왔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동안 척박한 제3의 길에 동행해주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4.11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