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 어린이 날 행사장 교통관리 및 홍보 활동 펼쳐.(사진제공.동두천경찰서)
동두천경찰서, 어린이 날 행사장 교통관리 및 홍보 활동 펼쳐.(사진제공.동두천경찰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개최한「2024년 꿈꾸는 동두천 어린이 날 축제」에서 교통관리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축제 현장을 찾은 어린이 및 가족 3,000여명의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혼잡구간에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교통근무를 강화했고, 모범운전자, 교통발전위원 등 경찰서 협력단체와 합동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적극 홍보를 위해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가 새겨진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교통질서 지키기를 당부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에게는 전동킥보드 안전이용수칙, 교차로 우회전일시정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행 경각심을 당부하며 어린이뿐만아니라 전 연령대를 아울러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동두천경찰서 민경욱 서장은 “가정의 달,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연휴 동안 큰 사고 없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원하며,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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