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 경찰청 정책 관련

동두천경찰서, 군장병 총 3만여명 대상...전방 군부대 마약·도박예방활동 협업 실시.(사진제공.동두천경찰서)
동두천경찰서, 군장병 총 3만여명 대상...전방 군부대 마약·도박예방활동 협업 실시.(사진제공.동두천경찰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경찰서는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 경찰청 정책관련하여 관내 각 군부대 내 전광판 활용하여 상시 군장병들에게 경찰청 정책을 홍보할 수 있도록 업무 협약하였다.

관내 군장병 총 3만여명 대상(미2사단 Camp Casey·육군 제28사단 등)으로 법질서 재인식 및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최근 이슈화된 범죄(마약범죄·도박범죄 등) 예방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현재 각 부대 전광판에는 “사이버 도박 인생까지 배팅하시겠습니까”“사이버 도박 상담 1336”“위법하게 마약을 구매,판매,사용,소지,제조,유통을 하는 사람은 대한민국 법률에 위반하는 것입니다.”라는 영문 표기 등 정책 홍보문구가 상시 송출되고 있다.

참고로 국무조정실 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마약사범은 2022년 18,395명에서 2023년 27,611명으로 약 50% 증가하였고, 군장병 사이버 도박은 2018년 108건에서 2019년 사병 휴대폰 사용 이후, 2022년에는 243건으로 대폭 증가하는 추세이다.

동두천경찰서장은 지속적인 범죄예방 홍보를 통해 “동두천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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