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오는 10월 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픽사 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픽사(PIXAR)는 윌트디즈니 컴퍼니의 핵심 브랜드 중 하나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애니메이션 기술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작품들을 다수 선보이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콘텐츠 제작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독창적인 스토리와 생생한 캐릭터의 움직임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 콘서트 시장의 새 지평을 열어 나가는 라이브러리컴퍼니가 관객들에게 행복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픽사 인 콘서트에서는 디즈니픽사의 첫 번째 장편 CG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 스토리”와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영화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월-E”, “업” “코코”, “토이 스토리 3”를 포함한 15개 작품의 음악과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12일 개봉하는 “인사이드 아웃 2”의 전편이자,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해 전 세계인의 공감을 사며 사랑받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자동차들이 인간처럼 사회를 이루는 세계관을 나타낸 “카”와 “카 2”, 아이들의 비명소리를 원천으로 세계에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컨셉의 “몬스터 주식회사”, “몬스터 주식회사”의 후속작 “몬스터 대학교”, ‘엘런 쇼’의 주인공 “엘런 디제너러스(Ellen DeGeneres)”가 주인공 ‘도리’의 목소리를 연기한 “니모를 찾아서”의 후속작 “도리를 찾아서” 등 총 15편의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대표작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본 공연에는 7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하고, “토이 스토리” 시리즈, “카 시리즈”, “몬스터 주식회사” 등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의 음악감독 “랜디 뉴먼(Randy Newman)”의 음악들이 포함됨은 물론, “인크레더블” 시리즈, “라따뚜이”, “업” 등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한 골든 글로브,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자 “마이클 지아치노(Michael Giacchino)”, “니모를 찾아서”, “도리를 찾아서”, “월-E”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한 “토마스 뉴먼(Thomas Newman)의 음악들이 함께한다.   

오는 10월 6일에 공연되는 픽사 인 콘서트는 스크린 위에 펼쳐지는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 오케스트라가 라이브로 사운드트랙을 연주하는 방식의 공연이다. 시각적으로도 청각적으로도 볼거리가 풍부한 이번 공연은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 라이브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본 공연을 주최하는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는,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영화음악의 거장 시리즈 히사이시 조, 존 윌리엄스, 한스 짐머, 엔니오 모리꼬네 영화음악 콘서트 등으로 국 내 영화음악 콘서트 시장의 새 지평을 열었으며, 국내 최초 캐리비안의 해적 필름 콘서트인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 라이브 인 콘서트를 다가오는 8월 3일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장을 맡고 있는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재원이 지휘봉을 잡는다. 그의 지휘 아래 젊고 실력 있는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가 만나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음악의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픽사 인 콘서트는 오는 6월 11일 인터파크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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