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김동연, 전북 김관영, 전남 김영록 順

▲19일 전북CEO 지식향연에서 김관영도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 주제로 특 / 사진=조판철 기자
▲19일 전북CEO 지식향연에서 김관영도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 주제로 특 / 사진=조판철 기자

(전북=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지난 5월 도정 운영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 평가가 전국 광역단체장 모두 긍정평가가 60%대로 하회한 가운데 ,경기도 김동연 지사의 58.8%로, 지난달(65.6%) 대비 6.8%포인트 하락한 가운데 순위로는 처음으로 1위 자리에 등극했다.

이어, 김관영 전북지사 57.0%(▼5.8%포인트, 전월 62.8%), ◎3위 김영록 전남지사 56.5%(▼9.4%포인트, 전월 65.9%)순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지난 4월 3위를 기록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2위 자리를 탈환한 것이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광역단체별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잼버리 파행 논란 등 숲한 어려움을 견디며 손수 직접 발로 뛰며  단 1% 가능성만 있으면 재 도전정신으로 이차전지 기업 유치와 바이오 특화 단지 유치에 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김관영 지사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김동연 경기지사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 김 지사에 대한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째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상위그룹에서 2위와 3위를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는 128년간 전북명칭을 2024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로 다시 태어나 지난 20년간 다져온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바이오 육성 기반과 혁신 역량을 토대로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지정신청서를 접수하고 오는 6월 30일 발표을 앞두고 선정에 최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당국자는 “전북지역경제를 살리라는 도민들의 절박한 소망에 부응하기 위해 김관영 지사를 중심으로 전북도정은 후반기 2년간 열심히 뛰고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 도약이라는 과업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 전북도정은 계속해서 도전경성의 정신으로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북은 많은 이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일들을 해냈다"면서 "연이은 대기업 투자 유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에 이르기까지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취해 냈다.

전북도민들의 기대와 소망에 보답할 수 있도록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도민의 삶을 보듬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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