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2024 청년·청소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연다.

강화군 내 취·창업 여건을 활성화하고 적합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공모 주제는 청년 유망 창업 또는 지역 내 고용 창출, 인구 유입, 관광객 유치 등이다.

1차 7월 16일까지, 2차 7월18일~31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참가 자격은 강화군 청년·청소년 및 센터와 MOU를 체결한 김포대·안양대·인천대·인하대 재학생과 졸업생 개인 또는 단체다.

시상 규모는 청년부 대상(1팀) 200만 원을 비롯해 금상(1팀) 100만 원, 우수상(2팀) 각 50만 원이며 청소년부는 대상(1팀) 80만 원, 금상(1팀) 50만 원, 우수상(2팀) 각 30만 원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청년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이디어 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하겠다"며 청년·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