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사진=NYSE 홈페이지 캡쳐)
뉴욕증시(사진=NYSE 홈페이지 캡쳐)

미국 뉴욕 증시 시장이 열리기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일대비 0.10% 소폭 내린 19,953.25달러를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은 0.15% 하락하며 5528.7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 선물은 0.25% 하락한 39,429.00달러를 보이고 있다.

시장은 이날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엔비디아의 주주총회를 주시하고 있다.

엔비디아 주총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다. 최근 엔비디아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어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이에 대해 발언할 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또한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실적 발표도 주목된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주의 흐름을 점쳐볼 수 있기 때문. 실적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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