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2024/25시즌 코칭스태프를 발표했다.

최근 버밍엄 시티 감독직을 수락해 팀을 떠난 크리스 데이비스 코치를 대신해 맷 웰스 코치가 시니어 어시스턴트 코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토트넘 아카데미 출신인 맷 코치는 2023년 4월 토트넘으로 돌아온 후 어시스턴트 코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또한 클럽인 닉 몽고메리, 세르히오 라이문도 코치를 어시스턴트 코치로 영입했으며 두 코치는 프리시즌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단 세르히오 코치의 경우 워크퍼밋이 해결될 경우 임명이 완료될 예정이다. 

닉 몽고메리 코치는 선수 시절 셰필드 유나이티드, 밀월,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 워롱공 울브스 등에서 500경기 이상 출전했고 은퇴 이후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그리고 스코틀랜드 클럽 하이버니안에서 헤드 코치로 일했다. 

세르히오 라이문도 코치는 4개 대륙 7개 클럽에서 코치로 일했으며 그 중에는 하이버니안,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 그리고 벤피카가 포함되어있다. 

두 코치는 라이언 메이슨 (어시스턴트 코치), 마일 제디낙 (어시스턴트 코치), 그리고 롭 부치 (1군 팀 골키퍼 코치), 또 클럽의 다른 코칭스태프와 함께 일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코치진 임명에 대해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맷 코치가 시니어 어시스턴트 코치에 임명되어 기쁘다. 그는 훌륭한 젊은 코치이며 좋은 태도와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도 잘 관리하는 코치이다. 그는 이 기회를 얻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 "닉, 세르히오 코치가 팀에 합류하는 것도 기쁘다. 그들은 이미 우리와 함께 일하고 있는 훌륭한 코치진에 퀄리티를 더해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닉, 세르히오 코치는 모두 수년간의 코칭 경력을 가진 코치들이다. 두 코치는 어린 선수들을 발전시키는 일에 대한 열망을 보여줬고 이것이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축구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새 코치들과 일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 재계약은 여러 소문만 무성하고 아직 확실한 공식발표전이다.

영국 주요매체에서는 재계약이 아닌 1년 계약 연장옵션을 발동시킨다는 내용과 손흥민의 가치를 이용해 구단에게 큰 이적료를 받을수 있는 계약설 소문도 무성할 뿐이다.

23-24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은 35경기 출전해 17골과 10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