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차를 탄 군인이 2024년 6월 26일 볼리비아 라파스 무리요 광장의 대통령궁 밖에 배치되어 있다. 사진제공/AFP통신
장갑차를 탄 군인이 2024년 6월 26일 볼리비아 라파스 무리요 광장의 대통령궁 밖에 배치되어 있다. 사진제공/AFP통신

(볼리비아=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26일(현지시간) AFP 기자에 따르면 탱크와 장갑차와 함께 배치됐던 볼리비아 군인들이 정부 청사 밖에서 철수했다. 루이스 아르세 볼리비아 대통령은 이를 쿠데타 시도라고 비난했다.

후안 호세 수니가 장군의 명령에 의해 배치됐던 군은 대통령궁 문을 부수려다 몇 시간 만에 아르마스 광장을 떠났고, 이는 국제적인 비난을 촉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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