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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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 시장이 열리기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일대비 0.13% 내린 19,987.00달러를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은 0.06% 소폭 하락하며 5540.2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 선물은 0.15% 하락한 39,479.00달러를 보이고 있다.

미 상무부는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확정치)이 1.4%(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1.3%) 대비 0.1%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다.

미국의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된다. 확정치는 잠정치 추계 때는 빠졌던 경제활동 지표를 반영해 산출한다.

한편,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도 공개됐다.

미 노동부는 이날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23만 3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가 예상치인 23만 6000건보다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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