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연·스포츠 분야 암표 근절 위한 법‧제도 개선 공청회’

문체부 전경. 사진/정지욱 기자
문체부 전경. 사진/정지욱 기자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28일 오후 2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공연 및 스포츠 분야 암표 근절을 위한 법‧제도 개선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에서는 암표와 관련한 「공연법」 등 현 제도의 한계를 짚어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청회는 암표 근절을 위한 다양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지속적인 의견수렴 절차를 통해 암표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3월 22일, 개정 「공연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제는 상습적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해 구매한 표를 웃돈을 받고 판매하거나 이러한 일을 알선하는 행위가 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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