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구 소장의 '청년창업 노하우' 공유, 고창군 경제 활성화에 기대

(사진제공=고창군청)
(사진제공=고창군청)

(고창=국제뉴스) 유슬기 기자 =  지난 27일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와 고창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제2회 신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소상공인, 기업인,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강연과 관내 기업제품 소개가 진행됐으며 경제 정보 공유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은 국내 대표적인 창업전문가이며, 창업컨설팅 경력만 25년이 넘는 "창업의 신" 이홍구 한국창업트렌드연구소 소장의 "청년창업 노하우"를 주제로 이뤄졌다. 

이홍구 소장은 창업의 핵심 요소인 자기점검과 필수적인 내적, 외적 마인드를 장착할 수 있는 창업마인드를 강조했다. 

또한 2024년 유망 창업아이템과 트렌드, 그리고 실전에 필요한 상권과 입지분석,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등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에게 실전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신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는 소상공인과 기업인들 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들이 서로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강연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더 나은 경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경제의 성장에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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