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영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경찰서는 6월 27일(목) 안보경찰의 활동에 대해 주민 참여를 통한 자문 및 협력 증대로, 공공의 안녕 확보 및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안보자문협의회 권정상 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보자문협의회 신규회원 위촉, 영주경찰서 치안활동 소개, 안보자문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보자문협의회에서는 지역 탈북민 거주자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영주경찰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안보자문협의회 권정상 회장(남, 64년생)은 “안보자문협의회는 영주경찰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안보정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문기 경찰서장은 “최근 대북 오물풍선 관련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회원들의 활동이 더욱 중요하게 생각되고,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보경찰의 정책과 활동에도 많은 자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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