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충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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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회장 양기분)는 제3회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28일 농협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충북도 우수여성기업제품 특별 전시판매전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판매전은 6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7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롯데아울렛 청주점에서 총 16일간 진행된다.

제3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여성기업인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널리 알리고, 이들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강식품·화장품·아동용품·생활용품 등 도내 20개 여성기업의 136개 품목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뷰티콜라겐(대표 이경숙)의 로아 오세븐 리페어 선크림, 유나이티드페밀리오피스(대표 권지영)의 0720케어타임 뽕잎샴푸, ㈜더맘(대표 임영숙)의 강황을품은씨앗누룽지, 약과, ㈜뷰티콜라겐의 미스트, 마스크팩, 클렌징패드, 댓데이(대표 김소희)의 향수, 디퓨저 등을 최대 74%까지 대폭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도내에서 생산된 여성기업의 다양한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3만원 이상 구매시 사은품도 증정한다.

판매전 오픈식에 참석한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전시판매전을 통해 여성기업들의 제품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실질적인 판매 증진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통해 충북경제(GRDP) 100조원 시대를 함께 이루어낼 여성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양기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은 “이번 여성기업 주간을 통해 개최한 판매전을 통해 여성기업의 성장과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판매전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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