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5시 열리는 '2024 구단별 선발투수'와 중계채널이 공개됐다.

키움 히어로즈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며 선발투수는 각각 김인범과 양현종이다. 중계채널은 SPOTV2.

한화 이글스의 남지민과 롯데 자이언츠의 박진은 부산사직야구장에서 맞붙으며, MBC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는 각각 손주영과 최성영을 앞세우며, 경기는 창원NC파크에서 열린다. 중계채널은 KBS N SPORTS이다.

수원KT위즈파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의 백정현과 KT위주의 엄상백이 대결을 펼친다. SBS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선발투수는 각각 앤더슨과 김동주이며, 중계채널은 SPOTV이다. 

한편 KBO에서는 경기 시작 전 시간당 10mm 이상의 비가 내리거나, 경기 개시 1시간 전 기준 5mm 이상일 경우 취소를 고려하게 된다. 

경기 시작 3시간 전까지 경기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 경기 도중 그라운드가 미끄러워지거나 시야 확보가 어려워질 경우, 현장 심판진이 선수단의 의견을 듣고 30분간 경기를 일시 중단한다. 

중단된 경기가  재개되지 못하고 최종 취소될 경우 우천 노게임은 100% 환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