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전략⋅14개 과제 (30개 단위) 추진

 '2024년 부산시 커피산업발전협의회' 모습/제공=부산시
 '2024년 부산시 커피산업발전협의회' 모습/제공=부산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가 앞으로 3년간 커피산업 육성에 34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최근 '2024년 부산시 커피산업발전협의회'를 열어 '제1차 커피산업육성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커피산업 육성체계 구축 ▲커피산업 기반시설 조성 ▲기업 육성 및 전문 인력 양성 ▲글로벌 커피도시 부산 브랜딩 4개 전략과제를 담았다.

'커피산업 육성체계 구축'을 위해 커피산업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부산형 커피 인증제 개발과 커피산업 신산업 창출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커피도시 부산포럼'을 운영하고, 주요 커피 생산국가와의 커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커피산업 인프라 조성'에는 (가칭)부산커피산업지원센터를 구축해 커피산업 집적화 및 기업유치, 부산형 커피산업 관광·기반시설·물류·유통 기반을 가출 계획이다.

'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에는 기업 경쟁력 강화와 커피산업 연구개발 활성화를 통한 역량 강화, 커피산업 일자리 창출 및 창업지원, 커피산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 및 커피 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

'글로벌 커피도시 부산 브랜딩'을 위해 부산 커피도시 브랜드화와 커피 행사 활성화를 통한 커피 문화 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 [4대 추진전략, 14개 전략과제(30개 단위과제)]

커피산업 육셩체계 구축

커피산업 인프라 조성

커피산업 협력체계 강화

부산형 커피 인증제 개발 및 확산

커피산업 신비즈니스 창출 환경 조성

커피산업 전담 조직 강화

(가칭)부산커피산업지원센터 구축

부산 커피산업 집적화 및 기업유치

부산형 커피산업 관광·문화 인프라 조성

커피산업 물류·유통 기반 조성

기업 육성 및 전문 인력 양성

글로벌 커피도시 부산 브랜딩

기업 경쟁력 강화

커피산업 연구개발 활성화를 통한 역량 강화

커피산업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

커피산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 및 커피 교육 활성화

부산 커피도시 브랜드화

커피 행사 활성화를 통한 커피 문화 확산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