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BS1 '귀하신 몸')
(사진=EBS1 '귀하신 몸')

29일 방송되는 EBS1 '귀하신 몸'에서는 고인준 정형외과 교수와 함께 퇴행성관절염 맞춤 솔루션과 강철 무릎 운동법을 알아본다.

이번 방송에서는 관절염 기수별 맞춤 운동 방법과 무릎 통증을 줄이는 계단 오르내리는 방법, 시청자 Q&A 등을 다룬다.

◆ 초기, 중기, 말기…각기 다른 퇴행성관절염 사례자들

조명숙(66) 씨는 무릎 통증으로 두 번의 수술을 받았고, 수술 후 재활 운동과 엘리베이터 이용 등으로 조심하고 있지만, 여전히 무릎 통증이 지속되고 있다.

문봉례(64) 씨는 무릎의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삶의 질이 급격히 하락했다. 병원에서는 퇴행성관절염 4기 진단과 함께 인공관절 치환술을 권했지만, 수술을 망설이고 있다. 그녀는 여전히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어 소중한 무릎을 최대한 지키고 싶어 한다.

양찬수(53) 씨는 6년 전 퇴행성관절염 1기 진단을 받고 독학으로 무릎을 공부하고 운동요법을 실천해왔다. 하지만 자신의 방법이 올바른지 확인하고자 '귀하신 몸'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 결과, 세 사람의 진단과 솔루션은 모두 예상외의 결과를 낳았다.

◆ 관절염, ‘이것’만 잡으면 무릎 통증이 사라진다!

고인준 정형외과 교수는 퇴행성관절염 말기라도 일정 조건이 충족된다면 인공관절 치환술을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한다.

무릎 통증을 줄이기 위한 핵심은 무릎과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근육을 키울 것인가이다.

(사진=EBS1 '귀하신 몸')
(사진=EBS1 '귀하신 몸')

◆ 퇴행성관절염 운동, 기수별로 달라야 한다! 맞춤 운동 공개

무릎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근력 강화가 중요하지만, 무작정 운동하는 것은 좋지 않다. 관절에 무리를 주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무릎 상태를 확인한 후 체계적으로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방송에서는 기수별 맞춤 운동 솔루션과 운동 적용 후 사례자들의 변화를 자세히 담아낸다.

◆ 무릎 통증 끝! 걱정 없이 계단 이용하는 법

무릎 통증으로 계단 이용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이금호 운동전문가는 ‘계단 오르내리는 법’을 소개한다. 근력 강화와 함께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꿀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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