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수요 많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전문성 확보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위주로 구성

(사진제공=진주시)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 과정 수료식이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진주시)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 과정 수료식이 진행 중이다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8일 ‘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 과정 수료를 마지막으로, 2024년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 실시한 직업교육훈련은 기업체에서 수요가 많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위주로 구성됐다.

온라인크래프트 창업, 청소・정리수납전문가 양성, 간호조무사 현장실무, 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 등 총 4개 과정에 78명이 수료했으며 23명이 조기 취・창업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크래프트 창업’을 개설해 높아지는 1인 온라인 창업수요를 반영했고, ‘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 과정 교육생 전원은 ITQ 자격증과 한국세무사회에서 실시하는 전산회계 1, 2급에 응시했다.

또한 ‘청소・정리수납전문가 양성’, ‘간호조무사 현장실무’ 과정은 현장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처럼 직업교육훈련 과정이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수료 후에도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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