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피해 걱정 없는 우리 동네 전통시장 만들기 프로젝트’추진

 (사진제공=소진공) 소진공 대전충청지역본부,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대덕구시니어클럽, ‘시니어패트롤’  대전 중리전통시장 합동안전점검. 
 (사진제공=소진공) 소진공 대전충청지역본부,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대덕구시니어클럽, ‘시니어패트롤’  대전 중리전통시장 합동안전점검.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대전 중리전통시장에서 빗물받이 환경지킴이 ‘시니어패트롤’ 발대식을 가지고 ‘전통시장 재해대비 합동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소진공 양숙경 대전충청지역본부장,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조성주 처장, 대덕구시니어클럽 송호혁 관장, 중리전통시장 박명애 회장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형 스콜‘로 불리는 급성 강수 현상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상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3개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적인 환경관리 시스템 도입과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창출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내수경기 침체로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발생의 이중고를 겪지 않도록, 이번 집중 호우기간은 물론 연내 상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재난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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