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9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알마와시 지역에서 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한 여성이 소지품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제공/AFP통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9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알마와시 지역에서 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한 여성이 소지품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제공/AFP통신

(팔레스타인=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 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간 9개월 이상 계속된 전쟁으로 이 지역에서 최소 3만7877명이 사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소 43명이 사망했으며 지난 10월 7일 하마스 무장세력이 이스라엘을 공격해 전쟁이 시작된 이후 가자지구에서 8만696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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