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시장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사진제공=사천시)벌리2어린이공원 아이누리마당
(사진제공=사천시)벌리2어린이공원 아이누리마당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사천시는 용강동 562-1번지 일원에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벌리2 어린이공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박동식 시장은 “저출산과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고 어린이들이 뛰어놀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어린이공원의 신규 조성과 더불어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동안 벌리2 어린이공원은 1986년도에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후 지난해까지 조성되지 않은 장기미집행 공원이었다.

(사진제공=사천시)벌리2어린이공원 아이누리마당
(사진제공=사천시)벌리2어린이공원 아이누리마당

하지만 민선 8기 박동식 시장공약 사업에 포함된 것은 물론 지방소멸대응기금 아이누리마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심속 오아시스 역할을 할 어린이 놀이공간을 확충했다.

사업비 7억 원, 1562㎡로 규모로 조성된 벌리2어린이공원에는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놀이시설 6개소, 테라스형 파고라 1개소, 자이언트벤치 2개소가 설치돼 있다.

특히 계절의 생태변화를 느낄 수 있는 수목 18종 1150주와 초화류 9종 4680본이 식재돼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학습·소통·놀이·휴식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아이누리마당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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