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사진=SBS '미우새')
장나라 (사진=SBS '미우새')

'미우새' 장나라가 나이 6살 연하 남편을 언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장나라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장나라는 동안 비결로 영양제를 과식한다며  "제일 많이 먹는 건 오메가3, 코엔자임 Q10, 콜라겐, 칼슘과 마그네슘이다. 제가 머리카락이 숱이 적고 얇아서 비오틴과 맥주 효모도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장나라는 남편과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그는 "SBS 드라마 'VIP'를 찍으면서 촬영감독인 남편과 만났다" 며"드라마도 잘되고 결혼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먼저 대시했다"며 "일을 정말 잘하는구나 생각했다. 다른 파트 문제가 생겨도 달려가서 도와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 얼굴이 잘생긴 당나귀 같다"며 "촬영 끝나고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제 사진 뒤에 남편이 작게 같이 찍혀 있더라. 그 사진을 보내면서 먼저 연락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나라 프로필에 따르면 나이 44세로, 지난 2022년 6살 연하 촬영감독 정하철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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