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무관) 주식, 증권/사진=이용우기자
(내용무관) 주식, 증권/사진=이용우기자

7월 첫째 주 공모주 일정으로는 시프트업, 엑셀세라퓨틱스가 일반 청약을 진행하며 하스, 이노스페이스가 코스닥에 상장한다.

시프트업은 오는 2~3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4만7000~6만원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4350억원 규모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NH투자증권이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오는 3~4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6200~7700원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약 100억~125억을 조달한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이노스페이스는 오는 2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앞서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598.87대1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인 4만 3300원으로 확정된 바 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150.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8조283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3일 상장하는 하스는 지난 13일부터 5거래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9000원~1만2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 6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14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46.4대 1을 기록하며, 총 공모 금액은 290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254억 원 수준에 달했다. 특히 약 90% 이상의 기관이 공모 밴드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해 하스의 높은 시장 기대를 반영했다.

한편 하스와 이노스페이스 따따블 가격은 각각 6만4000원, 17만3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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