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김광수 교육감 취임 2주년 맞아 새롭게 바뀐 교육기 게양
광령초 병설유치원서 원아 책 읽어주기 독서의 중요성 전달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1일 오전 9시 30분 제주교육청 본관 국기게양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징물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교육기를 게양했다.[사진=문서현 기자]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1일 오전 9시 30분 제주교육청 본관 국기게양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징물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교육기를 게양했다.[사진=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이 40년 만에 새롭게 바뀐 교육기가 제주도교육청 게양대에서 펄럭였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1일 오전 9시 30분 제주교육청 본관 국기게양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징물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교육기를 게양했다.

교육청 상징 깃발인 교육기는 ‘jeju’와‘education’의 이니셜 ‘j’,‘e’가 서로 나란히 연결된 형태를 통해 함께 소통하며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아이들을 표현했다.

교육청 상징 깃발인 교육기는 ‘jeju’와‘education’의 이니셜 ‘j’,‘e’가 서로 나란히 연결된 형태를 통해 함께 소통하며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아이들을 표현했다.[사진=문서현 기자]
교육청 상징 깃발인 교육기는 ‘jeju’와‘education’의 이니셜 ‘j’,‘e’가 서로 나란히 연결된 형태를 통해 함께 소통하며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아이들을 표현했다.[사진=문서현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40년 만에 바뀌는 심벌마크를 최종 확정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관련 규칙을 개정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7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사용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게양식 후 광령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해 원아 책 읽어 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김 교육감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책 읽는 즐거움과 중요성을 직접 전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40년 만에 바뀌는 심벌마크를 최종 확정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관련 규칙을 개정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7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사용한다.[사진=문서현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40년 만에 바뀌는 심벌마크를 최종 확정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관련 규칙을 개정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7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사용한다.[사진=문서현 기자]

봉사활동을 마친 후 광령초 학교 관계자,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와 간담회를 가진다. 이 자리에서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학교 운영에 관한 다양한 제안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주아트센터에서 교육청과 제주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위대한 도민시대, 함께 그리는 새로운 미래’ 행사에 참가하여 교육행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민들의 정책 제언을 받는 등 제주교육의 미래비전을 만들어가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평소 소통을 강조해 온 김광수 교육감이 취임 2주년을 맞아 다양한 교육가족들과의 만남과 대화의 시간을 이어 나가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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