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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에서 김병주 민주당 의원이 한일동맹 가능성 질의 과정에서 "여기 웃고 있는 정신나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라고 발언에 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강하게 사과를 요구하자 '사과 불가' 입장이 맞서며 대정부질문이 중단 됐다.김병주 의원은 2일 오후 대정부질문에서 "6월 2일 국민의힘 논평에서 한미일 동맹이라고 표현했다"며 격앙된 목소리로 공세했다.김병주 의원은 "국민의힘 논평에서 '계속되는 북한의 저열한 도발 행위는 한미일 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할 뿐'이라고 했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정치
구영회 기자
2024.07.0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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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통령 국회 탄핵 청원 사유에 대해 동의불가 입장을 밝혔다.한덕수 총리는 2일 오후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탄핵 청원 관련 질문에서 "탄핵청원 사유 다섯가지는 동의하기 어렵다면서 하나하나 요인들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후쿠시마 우리가 몇 개월 동안 정부와 국회가 치열하게 논쟁했는데 최근에는 거기에 대한 질문조차도 없다면서 그 때 100만 수산인이 죽는 것이라고 했는데 지금 100만 수산인이 죽었는지 보시고 왜 그때 잘못 말했으면 사과해야
정치
구영회 기자
2024.07.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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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설립을 의무화하고 사회서비스원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회서비스원법 개정이 추진된다. 2일(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구병)은 돌봄의 국가책임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사회서비스원 제도가 본래 취지에 맞게 충실히 운영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원 설치 의무화 및 활성화의 내용을 담은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사회서비스원법)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시·도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의무화하며, ▲신규 사회서비스
정치
김서중 기자
2024.07.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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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더불어민주당 주도 검사 탄핵안과 방통위원장 탄핵안 보고와 채 상병 특검법, 방송3법 상정을 두고 여야의 대치속에 본회의가 예정된 시간 보다 1시간 35분 늦게 개의됐다.우원식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채 상병 특검법안 본회의 상정을 확인됐다.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대정부질문 기간 법안을 처리한 전례가 없다며 강력하게 국회의장에게 항의하며 의원총회에 집중하며 특검법 상정시 무제한토론 대응에 집중하며 본회의에 늦게 불참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정치
구영회 기자
2024.07.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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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 소장인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했다.이날 윤 대통령과 라이스 전 미 국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한 글로벌 정세와 최근 러-북 관계,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7.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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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안 관련 "검찰총장의 의견에 개인적으로 동의하고 특정 정치인을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에 대해 보복적으로 탄핵이라는 수단을 내 거는 것은 탄핵 제도 취지에 맞지 않고 검사들을 정치적으로 압박하는 모습은 수사기관의 정치적 중립성과 형사사법시스템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고 말했다.박성재 장관은 2일 오후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검찰총장이 말하는 '검사를 피고인, 재판장이 여당 대표, 법사위원들이 소추기관처럼 한다'는 것은 법사위를 회부되었을때 염두에 두고
정치
구영회 기자
2024.07.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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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박성재 법무부장관 이재명 전 대표와 이화영 전 경기도부지사 공동전범으로 대북불법송금 건에 대해 "기소한 사실만 알고 있다"고 밝혔다.박성재 장관은 2일 오후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박범계 민주당 의원의 대북불법송금 관련 질의에 대해 "의원님도 장관해보셨지만 장관이 개별적인 사건 내용을 다 알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박성재 장관은 박범계 의원은 '이재명 대표 기소는 무리한 기소하고 판단된다'는 의견에 대해 "개별적인 사건의 증거 판단에 대해서는 정당한 재판 과정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
구영회 기자
2024.07.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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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과 관련해 "명백한 위법 사유가 있지 않는 한 탄핵이 가능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대통령 탄핵 청원이 오늘 기준 90만 명을 넘었다'는 질문에 "국회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다.이 관계자는 "다만, 정치적으로 계속 탄핵을 언급하면서 국정이 잘 진행될 수 없게 하는 상황이 온 것 같다"며 "상황을 잘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국회 홈페이지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지난달 20일 윤 대통령의 탄핵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7.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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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채 해병 사건 외압이라는 것은 박정훈 대령의 일방적 주장이고 그 외 나머지 관련자들은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어 구체적인 것은 수사와 재판을 통해 사실관계와 책임자 처벌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일 오후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 박범계 민주당 의원의 '채해병 외압 사건에 대해 어떻게 규정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또 '어제 운영위회의에서 본질은 항명'이라고 대통령비서실장이 발언에 "동의한다"고 답변했다.신원식 장관은 박범계 의원이 '대통령의 직권남요
정치
구영회 기자
2024.07.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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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전주페이퍼 청년노동자 산재사망사고 유가적을 위로하고 "정확한 진상규명이 이뤄지도록 회사측과 노동부의 적극적 대처"를 당부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전주페이퍼 청년노동자 사망사고 유가족을 접견하며 "청년노동자가 숨진 지 보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고 이후 조사와 명확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더 이상 산업현장에서 청년의 못다 핀 꿈이 생겨나서는 안 된다"며 "이번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고
정치
고정화 기자
2024.07.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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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나경원·윤상현·한동훈·원희룡 당권주자들은 4색의 당의 비전을 제시했다.4명의 당권주자들은 2일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에서 당대표 적임자 경쟁 레이스를 펼쳤다.나경원 후보는 5선 수도권 생존 정치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거대 야당의 의회독재, 무차별 탄핵과 특검 공세 국민의힘은 여전히 무기력하다며 강인한 보수정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밝혔다.나경원 후보는 "대한민국의 3대 위협인 △이재명 △물가 △북핵을 반드시 잡겠다"면서 "당대표는 학습과 경험의 자리가 아니며 대통령과 각 세우는 당
정치
구영회 기자
2024.07.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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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일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비롯한 이재명 전 대표 관련 수사를 이끈 주요 검찰 간부들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더불어민주당 김용민, 민형배, 장경태, 전용기 의원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박상용, 엄희준, 강백신, 김영철 검사 등 '비위 의혹'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민주당은 탄핵안을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해 해당 검사들의 비위 행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7.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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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경제6단체는 2일 "국회가 노동조합법 개정안의 입법 추진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한국경제인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경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은 최근 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안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상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지난 21대 국회에서 경제계는 노조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노사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파탄에 이르고 우리 기업들이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없음을 수차례 호소한
정치
구영회 기자
2024.07.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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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2일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접견실에서 팜 밍 찡 베트남 총리를 접견하고 교역·투자, 조세, 경제안보 및 공급망 협력, 외국인근로자 노동환경개선,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은 당서기장(서열 1위)을 중심으로 당 지도부가 권력을 분점하는 집단지도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서열 3위의 찡 총리는 베트남의 정부수반으로서 경제정책을 총괄하고 있다.베트남 측에서 부이 타잉 선 외교장관, 쩐 반 선 총리실장관, 응웬 홍 지엔 산업통상장관, 호 득 프억 재정장관, 휭 타잉
정치
고정화 기자
2024.07.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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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2일,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개정안은 통해 숙련된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하고, 중소기업들은 숙련된 인력을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이도록 하는 취지"라고 전했다.법안의 주요내용은 ‘숙련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체류기간 연장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한다.현행법은 외국인 근로자는 최대 3년 근무 후, 사용자가 재고용 허가를 받으면 2년 미만의 범위에서 1회 연장이
정치
고정화 기자
2024.07.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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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다.대통령실은 2일 윤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9일 임명된 후 6개월여 만에 물러나게 됐다.김 위원장의 사의가 수용되면서 방통위는 일시적으로 이상인 부위원장 1인 체제가 됐다.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7.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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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 강행 처리 필리버스터 대응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대정부질문을 하는 시간에는 기본적으로 안건 상정이 없다"며 "20대 21대의 관례고 또 그것이 오랫동안 지켜온 일종의 원칙"이라고 말했다.그런데 "오늘부터 3일간 대정부질문을 하게 되어 있는데 이때 안건 상정을 한다는 것은 여야 간에 합의도 없고 민주당이 원하는 대로 국회의장이 함께 편승해 동조하면서 안건을 강행 처리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 강한 항의를 할 것
정치
구영회 기자
2024.07.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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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위로를 전했다.윤 대통령은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어젯밤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아홉 분이 돌아가시고 여섯 분이 다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발생한 차량 돌진사고 보고를 받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허석곤 소방청장에게 "피해자 구조 및 치료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종합
김영규 기자
2024.07.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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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2대 첫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을 대신해 벼랑끝에선 민생대책을 따져 묻겠다고 밝혔다.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부터 3일간 대정부질문 진행될 예정이며 여러 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민생이 매우 어려운데 정부는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국민적 의혹이 나날이 증폭되는 사안에 대해서도 따져 묻고 의혹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오는 19일이 순진 해병대원의 1주기 이전에 해병대원 특검을 통과시키겠다
정치
구영회 기자
2024.07.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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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에 대해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국민의 뜻을 전달할 수 있는 통로로써 대한민국 의회 민주주의 꽃"이라고 강조했다.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대정부질문에서 무분별한 폭로성, 정쟁성 발언으로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르게 하는 일들이 반복되면서 최근들어 대정부질문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번 대정부질문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에 대해 국민들께서 알 수
정치
구영회 기자
2024.07.02 09:57